자살예방센터

(2018.03 ~ 04)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서 보내드리는 124번째 뉴스레터

유가족 자조모임 안내

나비와 꽃(중장년)
일정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3층 소망실

채움(청년)
일정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3층 희망실

푸른마음(청소년)
일정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3층 소망실

유가족 교육프로그램 안내

나비, 꽃을 만나다
대상 사별이후 애도과정의 초기를 경험하고 있는 자살유가족
일정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사별 아동 프로그램 안내

꽃이 피는 날
대상 사별을 경험한 아동
일정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아름다운사람지킴이 '수원연등행사' 캠페인

일정 5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소 수원행궁 광장

문의 전화 : 031-247-3279

1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 2018년 활동

청소년 자살예방 홍보대사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는 지난 3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8년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하여 1년간의 아름다운사람지킴이 활동에 앞서 게이트키퍼가 함양하여야 할 자살예방의 올바른 인식과 역할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는 22기에 이어 오카리나 연주를 주요활동으로 선택, 지역사회캠페인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3회기에는 오카리나 운지법을 익히고 오카리나 공연 연습을 하였습니다. 5월 19일에 진행되는 수원연등축제에 참가해 오카리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캠페인 활동과 홍보부스 운영으로 연등행사 참여자와 행궁동 일대 주민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펼칠 예정입니다. 연등축제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마음에 전해지는 감동을 나누며 자살예방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1년간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는 캠페인 활동과 오카리나 공연을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부활절 기념 캠페인
- 함께 손을 잡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기독교 최대의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 수원시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는 수원관내 개신교회들이 매년 주최하는 연합행사로 올해에는 4월 1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본 행사에 참가하여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종교기관과 함께하는 수원시 생명사랑프로젝트’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함께 손을 잡으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종교기관에 자살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상담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 10일과 4월 13일에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와 호매실도서관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면서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자방퀴즈쇼, 참여자의 모습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는 한편 보다 많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원시자살예방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하여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마트업주들의 자살예방 인식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조기에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2018년에는 기존에 장안구에 한정되었던 사업을 권선구로 확대하기로 계획하고 권선구에서 자살률이 높은 동을 선정하여, 3월에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트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권선구의 다른 동까지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번개탄 판매개선’ POP를 부착하여 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한편, 번개탄 구매자에게 구입 용도를 확인하고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직접적인 예방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사회복무요원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수원시내 군·특수직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27일에는 수원시 권선구청과 수원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원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에서 근무하며 발생할 수 있는 자살위기상황이나 자살고위험군을 접하였을 때 올바른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아가 군복무 시 발생되는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6청소년자해개입프로그램 'OK! DO!' 심화 워크숍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6일 청소년 자살 및 자해행동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자해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소년자해개입 프로그램 ‘OK! DO!’ 심화 워크숍을 운영하였습니다.

청소년 자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 자해의 이해 및 학교현장에서 겪는 실제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청소년자해개입프로그램 ‘OK! DO!’ 매뉴얼을 활용하여 실제적인 개입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 및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자해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을 상담하며 받았던 감정적 스트레스와 고민을 풀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과 함께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시 자해 발생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청소년자해개입프로그램 ‘OK! DO!’ 심화 워크숍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 각각 3회 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제 4회 유가족을 위한 추모행사 '마음에 피는 꽃' 개최

2015년 제1회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사별을 경험한 수원시민들의 건강한 애도를 돕기 위해 매년 4월 셋째 주에 추모행사 ‘마음에 피는 꽃’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추모행사는 4월 16일 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우리가꿈꾸는동네(행복한우리동네의원 1층 카페)에서 ‘1부 추모의 공간, 2부 추모식, 3부 삶과 죽음의 담론’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추모의 공간에서는 ‘희망의 나무, 염원, 기억의 벽, 추모의 글, 마음의 봄, 봄의 향기, 돌의 느낌’ 등 7가지 주제로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애도과정을 도왔습니다. 또한 클라이언트를 자살로 상실한 정신보건 실무자들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하여 치유프로그램(진행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진행하여 사별 후 경험한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추모식에서는 참여자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기타연주(기타동아리 소리공감)를 감상하고 유가족이 작성한 추도문을 낭독하여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서청희(치료공동체연구소 소통과 담론 이사)의 진행으로 「남은 자들을 위한 길, 800km」의 저자 문지온 작가와 함께 유가족으로서의 치유과정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담론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살유가족의 고통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건강한 애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8사별을 경험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꽃이 피는 날' 진행

사별을 경험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꽃이 피는 날’이 4월 21일 첫 번째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별로 의미 있는 주변인(가족 및 지인)을 상실한 경험을 가진 아동(10세~13세 /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사별경험을 나눌 수 있는 안전한 장소와 도움을 제공하고, 놀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애도의 과정을 거치며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고자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Open Group으로 개별상담과 함께 월 1회 지속적으로 진행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이 있다면 수원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메일은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였기에 발송되었습니다.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이곳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말로 47번길 17(화서동) 해피마음터 3층(16439)
상담전화 031)214-7942 행정전화 031)247-3279 팩스 031)258-3279 Email webmaster@cs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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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P NewsLetter 제124호

	무제 문서 (2018.03 ~ 04)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서 보내드리는 124번째 뉴스레터 유가족 자조모임 안내 나비와 꽃(중장년) 일정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3층 소망실 채움(청년) 일정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3층 희망실 푸른마음(청소년) 일정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3층 소망실 유가족 교육프로그램 안내 나비, 꽃을 만나다 대상 사별이후 애도과정의 초기를 경험하고 있는 자살유가족 일정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사별 아동 프로그램 안내 꽃이 피는 날 대상 사별을 경험한 아동 일정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아름다운사람지킴이 '수원연등행사' 캠페인 일정 5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소 수원행궁 광장 문의 전화 : 031-247-3279 1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 2018년 활동 청소년 자살예방 홍보대사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는 지난 3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8년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하여 1년간의 아름다운사람지킴이 활동에 앞서 게이트키퍼가 함양하여야 할 자살예방의 올바른 인식과 역할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는 22기에 이어 오카리나 연주를 주요활동으로 선택, 지역사회캠페인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3회기에는 오카리나 운지법을 익히고 오카리나 공연 연습을 하였습니다. 5월 19일에 진행되는 수원연등축제에 참가해 오카리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캠페인 활동과 홍보부스 운영으로 연등행사 참여자와 행궁동 일대 주민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펼칠 예정입니다. 연등축제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마음에 전해지는 감동을 나누며 자살예방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1년간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3기는 캠페인 활동과 오카리나 공연을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부활절 기념 캠페인 - 함께 손을 잡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기독교 최대의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 수원시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수원시 부활절연합예배는 수원관내 개신교회들이 매년 주최하는 연합행사로 올해에는 4월 1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본 행사에 참가하여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종교기관과 함께하는 수원시 생명사랑프로젝트’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함께 손을 잡으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종교기관에 자살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상담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 10일과 4월 13일에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와 호매실도서관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면서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자방퀴즈쇼, 참여자의 모습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는 한편 보다 많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원시자살예방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하여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마트업주들의 자살예방 인식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조기에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2018년에는 기존에 장안구에 한정되었던 사업을 권선구로 확대하기로 계획하고 권선구에서 자살률이 높은 동을 선정하여, 3월에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트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권선구의 다른 동까지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번개탄 판매개선’ POP를 부착하여 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한편, 번개탄 구매자에게 구입 용도를 확인하고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직접적인 예방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사회복무요원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수원시내 군·특수직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27일에는 수원시 권선구청과 수원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원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에서 근무하며 발생할 수 있는 자살위기상황이나 자살고위험군을 접하였을 때 올바른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아가 군복무 시 발생되는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6청소년자해개입프로그램 'OK! DO!' 심화 워크숍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6일 청소년 자살 및 자해행동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자해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소년자해개입 프로그램 ‘OK! DO!’ 심화 워크숍을 운영하였습니다. 청소년 자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 자해의 이해 및 학교현장에서 겪는 실제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청소년자해개입프로그램 ‘OK! DO!’ 매뉴얼을 활용하여 실제적인 개입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 및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자해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을 상담하며 받았던 감정적 스트레스와 고민을 풀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과 함께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시 자해 발생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청소년자해개입프로그램 ‘OK! DO!’ 심화 워크숍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 각각 3회 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제 4회 유가족을 위한 추모행사 '마음에 피는 꽃' 개최 2015년 제1회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사별을 경험한 수원시민들의 건강한 애도를 돕기 위해 매년 4월 셋째 주에 추모행사 ‘마음에 피는 꽃’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추모행사는 4월 16일 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우리가꿈꾸는동네(행복한우리동네의원 1층 카페)에서 ‘1부 추모의 공간, 2부 추모식, 3부 삶과 죽음의 담론’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추모의 공간에서는 ‘희망의 나무, 염원, 기억의 벽, 추모의 글, 마음의 봄, 봄의 향기, 돌의 느낌’ 등 7가지 주제로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애도과정을 도왔습니다. 또한 클라이언트를 자살로 상실한 정신보건 실무자들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하여 치유프로그램(진행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진행하여 사별 후 경험한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추모식에서는 참여자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기타연주(기타동아리 소리공감)를 감상하고 유가족이 작성한 추도문을 낭독하여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서청희(치료공동체연구소 소통과 담론 이사)의 진행으로 「남은 자들을 위한 길, 800km」의 저자 문지온 작가와 함께 유가족으로서의 치유과정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담론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살유가족의 고통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건강한 애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8사별을 경험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꽃이 피는 날' 진행 사별을 경험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꽃이 피는 날’이 4월 21일 첫 번째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별로 의미 있는 주변인(가족 및 지인)을 상실한 경험을 가진 아동(10세~13세 /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사별경험을 나눌 수 있는 안전한 장소와 도움을 제공하고, 놀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애도의 과정을 거치며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고자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Open Group으로 개별상담과 함께 월 1회 지속적으로 진행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이 있다면 수원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메일은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였기에 발송되었습니다.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이곳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말로 47번길 17(화서동) 해피마음터 3층(16439) 상담전화 031)214-7942 행정전화 031)247-3279 팩스 031)258-3279 Email webmaster@csp.or.kr copyleft 뉴스레터에 실린 모든 내용은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 한 누구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